안면기형, 언청이 환자 20명, 무료 성형수술 지원
이른 바, ‘새얼굴 찾아주기’ 사업으로 지난 5월 강남구 보건소와 지역 내 의약인 단체가 의기투합 해 의료취약 주민과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해 결성한 ‘강남구 나눔의료 봉사단’이 이번엔 ‘새얼굴 찾아주기’로 희망 전파에 나선 것이다.
강남구는 오는 31일까지 동 주민 센터나 다문화센터, 복지회관 등 각 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외모로 고민하는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 20명을 선정해 무료 재건 성형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새 얼굴 찾아주기’ 사업은 신사동에 있는 ‘JK성형외과’에서 시술은 물론 비용 일체를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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