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엄기준(35)이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입건됐으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채혈을 한 이상 1차 음주 측정 결과는 의미도 없으며 밝힐 수도 없다. 채혈 결과가 나와야 음주 운전인지 아닌지 확실해진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채혈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엄기준 역시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서 자고 나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엄기준의 혈액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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