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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새 옷 입은 '청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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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주류가 '청하'의 패키지를 시원하면서 젊은 감각에 맞춰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1986년도에 출시된 '청하'는 20년 넘게 저도주 시장을 이끌어 온 장수 브랜드로 유명하다.
쌀의 속살을 12~15도의 저온에서 한달 간 발효시키고 냉각 여과장치로 쓴 맛과 알코올 냄새를 제거해 잡미와 잡향이 없고 뒷맛도 깔끔해 차게 마시기 좋은 청주이다.

롯데주류는 신선하고 깔끔한 제품 이미지를 강조하고 젊은 소비자 취향에 어울릴 수 있도록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라벨과 병뚜껑에 푸른색을 넣고 한글 로고를 확대해 전체적으로 시원하면서 깔끔한 이미지를 살렸다. 또 한자 로고를 딱딱한 정자체에서 부드러운 이미지의 서체로 바꿔 젊은 감각과 세련미를 더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고객 사랑을 받아오면서 소주, 맥주, 청하로 주종이 구분될 정도로 '청하'는 저도주를 대표하는 브랜드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도록 맛과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언제나 사랑 받는 장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되는 '청하'의 알코올도수와 용량, 출고가는 기존 그대로 13도, 300㎖에 1375원이다.

이와 함께 롯데주류는 '청하' 리뉴얼 제품 출시에 맞춰 모델 유인나와 함께 동영상 광고, 온라인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음식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도 판촉행사, 시음회를 개최하는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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