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가출한 여중생을 유인해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청소년 강간)로 이모(34)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또 범행직후 김양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김양 친구인 최모(14)양을 유인해 자신의 집 옥상으로 데려간 뒤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해 12월 출소한 성폭력 우범자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