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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원내대표 경선, 김진표-강봉균-유선호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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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당은 13일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했지만, 2위와 3위의 득표수가 같아 당규에 따라 3인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키로 했다.

규정에 따르면 원내대표 경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확보한 후보가 없을 경우 1, 2위 후보가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투표에서 1위는 확정됐지만, 2위를 놓고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해 최종 결론이 나오기까지 진통을 겪었다.

민주당 선관위원들은 당규 검토 결과 차점자가 2인 이상이면 전원을 포함시켜 결선투표를 한다는 조항을 들어 김진표, 강봉균, 유선호 후보 모두 2차 결선투표에 참여키로 했다.

당규에 따라 2차 결선투표에서는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후보가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다.
1위와 2위의 득표수가 같을 경우에는 국회의원 선수가 많은 후보가 되며, 선수도 같은 경우에는 연장자가 당선된다.

1차 투표 결과 김진표 후보가 31표로 가장 많이 득표했으며, 그 뒤를 이어 강봉균 유선호 후보가 각각 26표를 확보했다.. 이날 투표는 제적 의원 87명 가운데 83명이 참여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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