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구직자 2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5.2%가 '난 고스펙이 아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일반 구직자의 평균 스펙은 어떨까. 가장 많이 갖추고 있는 스펙은 ‘해외연수 경험’(34.1%)이었다. 그밖에 ‘지원직무관련 자격증’(31.7%) ‘봉사활동 점수’(24.9%) ‘인턴 경험’(23.9%) ‘4.0이상의 학점’(20.1%) ‘900점 이상의 토익 등 어학점수’(10.2%) 순이었다. '명문대 학벌'은 2.7%에 그쳤다.
합격에 영향이 가장 큰 스펙을 묻는 질문에도 '명문대 학벌'이 41.0%로 가장 많았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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