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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强小기업’ 만들어주는 서비스상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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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컬처플러스, 1인 기업·중소기업·벤처기업 대상 저비용 언론홍보대행 ‘보도온’ 첫선

'보도on'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강민철 대표이사.

'보도on'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강민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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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홍보 강소(强小)기업’을 만들어주는 저비용서비스상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대상은 1인 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으로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제품과 회사를 알릴 수 있는 길이 생겼다.

(주)컬처플러스(대표 강민철)는 13일 홍보비용을 기존 오프라인홍보대행의 10% 밑으로 줄인 저비용 언론홍보대행서비스 ‘보도온(www.bodoon.co.kr)’을 내놨다고 밝혔다.
종합홍보대행업을 하는 이 회사가 중소규모업체 홍보를 위해 개발한 ‘보도on’은 보도자료 작성, 포털사이트 노출, 언론사 배포를 39만6000원(부가가치세 포함)에 해준다.

‘보도on’을 이용하면 다음, 네이버, 야후, 네이트, 파란닷컴 등 포털사이트에 해당제품이나 사업체 소개내용을 내보내고 뉴스가치가 높을 땐 적은 비용으로도 주요 언론매체에 기사화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업체, 애플리케이션제작사, 분양회사, 레스토랑, 쇼핑몰회사 등 중소규모 업체와 지방기업, 음식점 등으로부터 ‘보도온(on)’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소비자나 거래처가 인터넷에서 자사제품이나 서비스검색 때 관련내용이 나오는지 여부는 소비자들부터 신뢰도 확보나 거래업체와의 계약 때 영향을 크게 미친다는 반응이다.

'홍보강소기업' 만들기를 위해 첫선을 보인 '보도on' 시스템 가동 모습.

'홍보강소기업' 만들기를 위해 첫선을 보인 '보도on' 시스템 가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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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둔산동에서 음식업을 하는 오모(32)씨는 “과장된 느낌이 드는 배너광고와 달리 ‘보도온(on)’은 논리적이며 설득력 있는 기사문체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차근차근 할 수 있고 비용면에서도 일회성광고보다 훨씬 싼 편”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건 기존의 언론홍보대행이 업계동향분석, 미디어코디네이팅, 홍보자문 등 폭넓은 패키지방식인데서 벗어나 고객사가 기초자료를 주면 이를 바탕으로 보도자료 작성·배포를 전문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홍보과정도 온라인으로 돌리고 홍보결과보고서 또한 종이제본방식이 아닌 이메일보고서 형태다.

강민철 대표이사는 “보도온(on)은 이용횟수에 따라 할인율을 높여 경제적으로 알릴 수 있게 할 것”이라며 “근거 없는 비난이나 허위사실이 나돌 때 곧바로 대응하는 위기관리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언론홍보는 고비용이란 생각 때문에 대기업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유망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의 경우 그림의 떡이었다”면서 “적은 돈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줘 ‘홍보가 강한 기업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청 및 문의는 전화(02-2272-5835)나 홈페이지(www.bodoon.co.kr)로 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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