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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 에프엑스 설리, 양갈래 머리+ 깜찍 모자··'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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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 에프엑스 설리, 양갈래 머리+ 깜찍 모자··'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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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5인조 팝댄스 그룹 에프엑스가 독특하고 중독적인 무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에프엑스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정규음반 타이틀 곡인 '피노키오'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에프엑스는 각 각의 개성 넘친 의상과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이들은 서로간의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한 군무와 매력적이고 중독적인 음색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멤버 설리는 깜찍한 모자와 양갈래 머리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에프엑스는 데뷔곡 ‘라차타’부터 ‘Chu~♡’, ‘NU 예삐오’까지 발표하는 매 앨범 마다 실험적이고 독특함을 내세웠다. 이번 ‘피노키오’에서도 이들은 뚜렷한 개성과 참신함으로 팀 색깔을 이어 갔다.

이번 타이틀 곡 ‘피노키오’는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비트와 독특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 여기에 에프엑스 멤버들의 개성 있고 톡톡 튀는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참신한 느낌을 완성시켰다.
한편 에프엑스는 지난 달 29일 KBS2 '뮤직뱅크'에서 '피노키오'로 컴백 일주일 만에 1위를 수상, 데뷔 후 첫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으며, 음반, 음원 차트에서도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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