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푸조에 따르면 미아오 준 중국 카&드라이버 편집장은 SxC 컨셉 모델에 대해 “우아함과 순수함 그리고 역동성이 푸조만의 독창적인 언어로 잘 표현됐다”면서 “특히 중국 시장을 타겟으로 현지에서 디자인된 게 인상적이며, 푸조 자동차 디자인 역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차량으로 기록될 만 하다”고 말했다.
특히 푸조는 SxC를 통해 자사 처음으로 가솔린 HYbrid4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가솔린 하이브리드 'HYbrid4'에는 앞 구동계에 1.6리터 THP 엔진이, 뒷 구동계 전기 모터가 장착돼 최대 313마력의 힘을 낸다.
카&드라이버는 1995년 처음 발간됐으며, 매달 50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중국 대표 자동차 전문지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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