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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재정비촉진1구역 개발사업 닻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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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75%이상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중화재정비촉진지구의 중화재정비촉진1구역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 4일 중화재정비촉진 1구역 조합설립 조건인 토지 등 소유자의 75%이상의 조합설립동의서 징구가 완료됨에 따라 조합설립인가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화재정비촉진지구의 선두사업인 중화재정비촉진1구역은 중랑구 중화2동 310 일대 지역으로 총면적 4만4531㎡, 용적률 240%으로 건립 예정 아파트가 708가구로 계획결정 됐다.

그러나 향후 용적률 상향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건립예정 아파트가 986가구로 증가가 예상돼 사업성이 어느 다른 지역 보다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 된다.
중화재정비촉진지구 구역도

중화재정비촉진지구 구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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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화재정비촉진1구역은 전국 최초로 조합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를 중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관리를 위탁 하도록 주민총회에서 결정했다.

이는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관리제도 취지에 부합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임원 선출을 통해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재개발 조합의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화재정비촉진1구역은 향후 조합설립승인, 용적률 상향을 위한 촉진계획변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공사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에 따라 중화재정비촉진지구를 품격있는 친환경 수변도시공간 창조를 위한 사업으로 가속화 할 계획이다.

중랑구청 도시개발과(☎ 2094-218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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