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매년 봄이면 중국에서 불어오는 불청객 황사로 인해 몸과 마음이 피로해지기 십상이다. 황사 먼지는 피부를 평소보다 더욱 지치게 하며 몸 속에는 유해물질을 쌓이게 한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의 방사능 유출과 관련해 '방사능 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는 집에 돌아오는 즉시 꼼꼼한 클렌징으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말끔히 닦아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칙칙해진 피부를 관리하는 것도 필수이다. 또한 몸 속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디톡스 케어를 통해서도 황사철에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처럼 건강이 염려된다고 따사로운 봄기운을 만끽하지 않을 수는 없는 일.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건강에 대한 염려를 막아주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거나 봄 나들이를 위한 최적의 '잇(it)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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