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미국 가전업체인 월풀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기업들을 냉장고 덤핑 혐의로 미 상무부에 제소한데 따른 것이다.
월풀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원가 이하로 미국에 냉장고를 팔면서 미국 무역법을 위반하고 있다며 조사를 요청했는데 국내 업체들은 월풀 제품 평균판가가 더 낮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에 조사대상 냉장고는 냉동실이 밑에 있는 프렌치도어 냉장고로 프리미엄급이다.
삼성과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문제의 소지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혐의없음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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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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