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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빅뱅 제치고 日 데뷔 싱글 최고 순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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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빅뱅 제치고 日 데뷔 싱글 최고 순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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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비스트가 아시아 그룹 데뷔 싱글 최고 순위 기록을 갱신하며 최고의 성적으로 일본 입성에 성공했다.

22일 오리콘 스타일 홈페이지에 따르면 비스트의 'SHOCK'는 아시아 그룹 데뷔 작 중 최고의 성적인 오리콘차트 2위를 기록했다.
오리콘 스타일은 "지난 16일 발매된 비스트의 일본 데뷔 싱글 'SHOCK'가 첫 주 2만 9천여장을 판매, 위클리 싱글 랭킹 2위로 첫 등장했다"며 "이는 그룹 빅뱅이 지난 2009년 7월 6일 발매한 'MY HEAVEN'으로 기록한 3위를 1년 9개월 만에 갈아치운 기록"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비스트는 윤두준,장현승,용준형,양요섭,이기광,손동운으로 구성된 6명 그룹으로 지난 2009년 10월에 한국에 데뷔했으며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를 얻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이같은 비스트의 성공은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이룬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비스트의 'SHOCK'는 지난 8일 일본 최대 모바일 종합사이트인 '레코초크'에서 벨소리 차트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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