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건설업종이 MENA 소요사태가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나는 전망에 하루새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부동산 경기회복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오름폭이 더욱 확대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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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2.19%) 오른 18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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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등을 기록했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부동산 지표의 회복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올들어 건설업체들의 주택부문 리스크가 감소되고 있으며 부동산 경기회복 신호가 지방에서 점차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GS건설에 대해 중동 소요사태의 미미한 영향력과 해외수주 모멘텀 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동준 연구원은 "중동 소요사태로 인한 영향도 타 경쟁사 대비 낮은 편"이라며 "해외 수주잔고 내에서 중동·북아프리카지역 비중은 68%에 달하나 안정지역으로 평가 받는 UAE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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