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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독서왕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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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직원 4명, 우수서평 5명으로 총 9명 등 선발....으뜸상 30만원, 버금상 20만원, 보람상 10만원 각각 수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직원들 독서의욕을 북돋아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용산 독서왕을 선발할 계획이다.

용산 독서왕 선발은 직원 상호간 독서문화를 공유하고 독서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정서를 업무와 연결시켜 성과 창출에 기여하도록 다독직원과 우수서평 응모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것이다.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 간 개인 희망 도서를 읽고 내부전산망을 통해 독서토론방에 서평을 등록하면 직원 간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10월에 독서왕을 선발해 시상을 할 계획이다.
용산구가 직원들의 독서 열기를 붇돋우기 위해 독서왕을 선발한다.

용산구가 직원들의 독서 열기를 붇돋우기 위해 독서왕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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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응모기간 내 서평을 3편 이상 등록해야만 심사대상이 될 수 있다. 단, 서평 제출 분량 미달(1000자 미만)이거나 감상평을 인터넷 등에서 베껴 기록한 경우 지난해 쓴 독서마라톤 대회 일지를 다시 제출한 경우 등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다독직원 4명, 우수서평 5명으로 총 9명.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심사를 위탁할 예정이다.

독서왕으로 선발되면 으뜸상 30만원, 버금상 20만원, 보람상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독서마라톤 경진대회를 통해 200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해 총 600여편의 마라톤일지를 제출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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