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19분 GS는 전일보다 2.02% 오른 7만5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GS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8만8000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올해 영업익 및 당기순익 상향조정에 따른 것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재철 애널리스트는 "GS칼텍스의 올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을 각각 33% 상향한 1조7300억원 및 1조4700억원으로 추정했다"이라며 "이에 GS 의 올 예상 영업이익 및 순이익을 각각 27% 및 20% 상향한 9074 억원 및 8250 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등경유 중심의 정제마진 확대, 고도화설비 확대 등으로 GS 칼텍스의 추가적인 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GS칼텍스는 제 3 고도화 설비에 이어 제 4 고도화설비(VGO FCC, 53k bpd)에 2013 년까지 1조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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