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CRS↑ 오퍼도 만만치않아..베이시스 6일째 축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IRS↓ 채권선물흐름 연동..본드스왑 변화없어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비디시한 분위기지만 반발성 오퍼도 만만치 않은 흐름이다. 중공업 오퍼도 있다는 지적이다. 개장초에는 통안입찰과 엮은 포지션 추정 물량이 나오면서 10bp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다. 이후 차익매물이 나온 흐름이다. 스왑베이시스도 6거래일째 좁혀지고 있다(1년물 기준).

IRS금리는 소폭 하락세다. 채권선물흐름과 같은 모습이다. 이에 따라 본드스왑에도 큰 변화가 없다.
<제공 : 마켓포인트>";$size="550,152,0";$no="201101051126024888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5일 오전 11시7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2bp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1bp 내린 3.21%를, 3년물과 5년물이 각각 1.5bp씩 내려 3.73%와 4.00%를 기록중이다. 본드스왑은 전일과 비슷한 흐름이다.

CRS는 2년이상구간에서 2.5~5bp 상승세다. CRS 3년물과 5년물이 전일비 2.5bp 올라 2.15%와 2.77%를 기록중이고, 4년물이 5bp 올라 2.52%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CRS 1년물은 전일비 보합인 1.72%를 기록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도 소폭 줄며 6거래일연속 축소세다. 1년물이 전장 -150bp에서 -149bp를, 3년물이 전일 -162bp에서 -158bp를, 5년물도 전장 -126bp에서 -122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1bp 정도 하락세로 채권흐름과 큰 차이가 없다. 본드스왑도 변화가 없는 모습”이라며 “CRS시장에 오퍼물량이 좀 보이고 있다. 중공업 오퍼도 있어 보인다. 어제까지 금리가 많이 올라온 것에 대한 반발성격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1~2bp 하락세다. 선물과 같은 움직임이다. CRS는 아침에 통안입찰과 엮은 포지션 추정 물량으로 10bp 가까이 상승했다가 차익매물 나오면서 상승폭을 크게 줄인 모습”이라며 “본드스왑은 어제와 비슷하고 스왑베이시스는 4bp 정도 좁혀졌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년 스프레드가 좀 눌리면서 비디시한것 같다”며 “CRS는 아직까지 비디시한데 오퍼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