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1년 금리인상대비..CRS 라이어빌리티스왑물량전 교체수요 1~2년중심 페이
CRS시장도 연말연초 FX스왑부터 눌렀던 것을 푸는 흐름이 올해도 지속됐다. 오는 수요일부터 부채스왑물량이 나올 예정이어서 1~3개월 팔고 1~2년 페이하는 교체수요도 많았다는 지적이다. 본드스왑은 3년물을 중심으로 벌어진 반면, 스왑베이시스는 축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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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3~5bp 상승했다. IRS 1년물이 지난해말대비 4bp 오른 3.23%를, 3년물이 3.7bp 올라 3.74%를 보였다. IRS 5년물도 전장보다 5bp 상승한 4.01%를 나타냈다.
본드스왑은 와이든됐다. 특히 국고3년물 금리상승으로 3년물 플러스폭이 크게 축소됐다. 3년물이 지난해말 33bp에서 24bp를 기록했다. 2년물이 전장 7bp에서 5bp를, 5년물도 전일 -12bp에서 -14bp를, 10년물 또한 전일 -21bp에서 -24bp를 보였다. 반면 1년물만 전장 8bp에서 10bp를 보였다.
CRS는 전구간에서 15~19.5bp 급등했다. CRS 1년물이 전장대비 15bp 상승한 1.57%를 기록했다. CRS 3년물과 5년물도 전일비 17.5bp씩 올라 1.92%와 2.55%를 나타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시장에서 1년과 5년물을 중심으로 역외 페이가 많았다. 1년물은 금리인상을 준비하는 시도로 보인다. 다만 IRS 6개월물을 리시브하고 1년을 페이함에 따라 6개월 IRS는 보합내지 0.5bp 상승에 그치며 스프레드가 벌어졌다”며 “나머지 구간들은 스프레드 변화없이 채권금리 상승에 연동한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CRS금리도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연말연초 FX스왑부터 눌렀던것을 푸는 모양새가 올초도 지속됐다. 수요일부터 라이어빌리티스왑물량이 나올 예정이어서 1~3개월 팔고 1~2년 페이하는 교체수요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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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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