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만기도래분 정도만 매입예정..시기 시장상황 따라 유동적..연내 남은계획 내년으로
24일 한국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게 충분한데다 시장상황도 여의치 못해 연내 한번 더 실시키로한 7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단순매입을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시장상황에 따라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분기에 몇 번 등 정해진 스케줄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국고채 단순매입이 RP매각을 위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 7일물 RP매각이 많을때는 14조원까지 있었지만 전일과 같이 7조원 정도가 통상이다. 지난해와 올해 매입물량이 충분해 크게 더 확보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내년 만기 돌아오는것 정도를 매입하는 정도가 될듯 싶다. 내년매입물량은 올해 미룬물량까지 합칠 경우 올해 발행물량과 비슷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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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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