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연구센터 초대 소장(Director)으로는 신정승 전 주중대사가 취임했으며 ▲중국 외교정책 ▲미중 및 한중관계 ▲중국정치경제 등의 분야에 대해 중점 연구하고 국내외 유관기관 및 민간과의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중국의 부상의 함의 ▲한미동맹과 한중협력간 균형 ▲남북관계 발전을 통한 우리의 외교 레버리지 강화 ▲현실주의에 기반한 대중외교 추진 ▲중국연구센터 임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연구센터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중 정책연구 및 학술교류를 통해 우리의 대중 외교 지평을 넓혀 나가고 정부의 총력외교(total diplomacy)에 기여하는 중국 전문연구소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리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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