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연평도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학생들의 안보 의식을 일깨우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계기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계기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특정 주제에 대해 다루는 교육으로 국경일과 같은 특정 기념일 또는 시사적인 의미를 가진 주제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계기교육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통일부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가이드라인과 예시 자료를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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