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28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신한금융 사태에서 드러난 차명계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는 질문에 "정부는 금융실명제의 문제점과 보완점을 엮어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점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어 "차명계좌 종합대책에서 명의신탁도 포함해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또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4분기 중 전기 대비 0%가 되더라도 당초 정부 전망치인 5.8%를 넘어 연간 6.0% 이상이 될 것으로 본다"며 "내년에도 5% 내외 성장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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