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스닥 이틀째 상승..외인 13일째 순매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반도체 시총 1위 자리 탈환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지는 못했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13거래일 연속 이어졌다는 점은 긍정적 요인으로 해석된다. 개인도 닷새 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기관은 사흘 연속 '팔자'를 외치고 있다.

이날 가장 눈에 띈 종목은 4대강 관련주.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7일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 '2010 세계대백제전'에 참석해 "세종시와 4대강 정비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한 것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자동차 부품주도 강세를 이어갔다. 한-EU FTA 발효 시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58포인트(0.12%) 오른 483.83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1억원, 4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기관은 1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0.96%)과 SK브로드밴드(-0.74%), 태웅(-0.87%), 주성엔지니어링(-1.27%), 하나투어(-1.8%), 덕산하이메탈(-1.3%) 등이 하락했다. 반면 서울반도체 는 전일 대비 1150원(2.69%) 오른 4만385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위 자리를 다시 찾았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3종목 포함 437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 포함 438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