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마침내 출격이다.
아시아 '넘버1' 그룹을 향해 달려가는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가요계 점령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지난 11일 '소녀시대의 도래' DVD를 발매하고 성공적인 진출의 시작을 알렸다. 또 유튜브를 통해 일본 데뷔 싱글 '지니'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벌써부터 일본 팬들을 흥분시켰다.
쇼케이스를 위해 지난 23일 도쿄에 입성한 소녀시대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이 신문은 "지난 11일 '소녀시대의 도래' DVD를 발매하고 일본 상륙의 첫 발을 내디딘 한국의 인기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23일 하네다공항에 도착했다"며 "'아시아 넘버1 걸그룹'을 보기 위해 공항에는 많은 팬들이 집결했다. 소녀시대는 열렬한 환영에 깜짝 놀라면서도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신문은 '아름다운 각선미를 싱크로 댄스로 표현하는 화려한 스테이지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고 소개하며 '소원을 말해봐'의 제기차기 댄스 등 일본 걸그룹에서 보기 어려웠던 현란한 퍼포먼스에 대한 흥분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소녀시대는 일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는 오는 9월 8일 일본 데뷔 싱글 '지니'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가요계 정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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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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