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현선물 매도 불구 베이시스 강세 지속
전날 현·선물 동시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이 뉴욕증시 급락에 현·선물 동시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매도 강도가 강하지 않은 상황이며 베이시스는 전날의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모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억원, 66억원, 개인도 5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베이시스 강세 속에 매수차익거래에 주력하고 있는 국가가 17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218억원, 비차익 234억원 등 합계 452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전날 1.41% 상승했던 삼성전자는 6000원(-0.76%) 내린 7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레일로부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주간사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요구를 받은 삼성물산도 1%대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는 전날의 반등 기세를 이어가며 0.7%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88포인트(-0.18%) 하락한 479.89를 기록해 4거래일 만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반전해 1180원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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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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