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의 인기가 한국을 넘어 중국 대륙을 장악했다.
'구미호'에 대한 재기발랄한 해석과 한류 스타 이승기가 펼치는 코믹하면서 따스함이 묻어나는 연기 및 너무나 사랑스러운 ‘미호’ 역할의 신민아 모습이 한국을 넘어 대륙까지 사로잡은 것이다.
본격적인 스토리에 앞서 이제 막 기지개를 켜고 있는 '여친구'가 빠른 속도로 대륙을 매료시켜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친구'가 독특한 컨셉을 자랑하는 일본 드라마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
또한 500년 동안 봉인되어 있다 사회에 첫 받을 내디딘 ‘미호’가 세상에 적응하면서 생겨나는 에피소드와 제멋대로에다 천방지축 액션 연기 지망생으로 나오는 ‘대웅’과의 핑크빛 러브 스토리는 보는 이들에게 순수하고 유쾌한 웃음을 안겨준다.
'여친구' 제작진은 “이제 첫 발을 땐 '여친구'에 좋은 평을 해 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누구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기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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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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