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영화 ‘킬러스’의 주역 ‘애쉬린 커플’, 서로 첫눈에 반해 결혼하는 영화 속 설정과는 달리 서로의 이상형이 극과 극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영화 속에서 환상의 커플을 자랑하는 두 배우, 실제 이상형 역시 뭔가 남달랐다. 애쉬튼 커쳐는 한 인터뷰에서 “어떤 면에서 나보다 좀 더 나은 상대를 만나야 한다”며 “나를 격려해주고 발전시켜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이상형을 내비쳤다.
하지만 “실제로 남편은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어서 이해를 많이 해준다”면서 “실제 나도 영화 속 젠처럼 어설프고 엉뚱한 면이 있지만 매력이고 남편에게 사랑받는 비결인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킬러스’에서 환상의 궁합을 과시하고 있는 두 배우가 품절남, 품절녀가 된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약간 부족하지만 사랑스러운 남자, 똑똑한 내조의 여왕이라는 공통된 이상형을 가진 두 배우.
한편 ‘킬러스’는 오는 9일(월) 언론배급시사를 거쳐 19일 전국 관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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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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