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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그린데이-킬러스, 해외 록밴드 잇딴 내한공연

최종수정 2010.01.05 12:20 기사입력 2010.01.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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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사진제공=옐로우나인]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비욘세, 오아시스, 레이디 가가, 위저, 제이슨 므라즈, 니요 등 인기 팝 뮤지션들이 2009년 공연계를 수놓은 데 이어 2010년 연초부터 영미권의 유명 록 밴드들이 잇따라 내한공연을 펼친다.

◆ 브릿팝의 새로운 전설, 뮤즈
영국 밴드 뮤즈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공연을 연다. 2007년 두 차례 내한해 공연을 펼치며 국내 팬들을 매료시킨 바 있는 뮤즈는 최근 '더 리지스턴스(The Resistence)'를 발표해 다시 한번 호평을 받았다.

영국 브릿팝의 감성적인 록에 헤비메탈의 육중함, 프로그레시브 록의 장중하고 화려한 색채를 가미한 뮤즈는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특히 콘서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뮤즈는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에 수록된 '업라이징(Uprising)', '언디스클로스트 디자이어스(Undisclosed Desires)'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오브 유라시아(United States Of Eurasia)' 등을 비롯해 이전 앨범들의 주요 히트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 악동에서 성숙한 뮤지션으로, 그린데이
국내에도 '배스킷 케이스(Basket Case)'로 유명한 미국의 펑크록 밴드 그린데이는 18일 오후 뮤즈와 같은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1988년 결성된 그린데이는 메이저 데뷔 앨범 '두키(Dookie)'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뒤 '임섬니악(Insomniac)' '님로드(Nimrod)' '워닝(Warning)'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04년 '아메리칸 이디엇(American Idiot)'에서 음악적으로나 철학적으로 한층 성숙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그래미어워드, 아메리칸뮤직어워드 등을 휩쓸었다. 이번 공연은 이들이 지난해 발표한 '트웬티퍼스트 센츄리 브레이크다운(21st Century Breakdown)' 홍보차 열리는 것으로 이 앨범에 수록된 히트곡 '노우 유어 에너미(Know Your Enemy)'를 국내 팬들과 함께 부를 예정이다.

그린 데이 [사진=워너뮤직코리아]

◆ LA 출신의 가장 '핫'한 밴드, 킬러스

2월 6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미국 LA 출신 록 밴드 킬러스가 첫 내한공연을 연다. 미국 출신이지만 영국에서 더 인기가 높은 이들은 지난 2008년 발표한 세번째 앨범 '데이 앤 에이지(Day & Age)'로 현재 가장 '핫'한 밴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4년 메이저 데뷔작 '핫 퍼스(Hot Fuss)' 수록곡 '미스터 브라이트사이드(Mr. Brightside)'의 전세계적인 히트로 인기를 얻은 킬러스는 새 앨범에서 '휴먼(Human)' '스페이스맨(Spaceman)' 등을 히트시키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이들 외에도 헤비메탈 밴드 스틸하트, 기타리스트 제프 벡, 노르웨이의 인디 팝 밴드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등도 내한공연이 예정돼 있어 국내 록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사진제공=나인팩토리]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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