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진해운 임직원 자녀 '한진 로마호' 승선한 이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부산항 견학 및 방선 교육'을 실시했다.

한진해운 임직원 자녀들의 해운업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5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임직원을 포함해 총 100명이 참석한다.
지난 5일 실시된 행사 참가자들은 최초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부산 신항만 터미널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53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한진 로마호'에 승선해 설명과 함께 브릿지, 기관실, 선원실 등을 견학하고 선원들의 일상을 체험했다.

한진해운 운항 훈련원에서 진행된 모의 선박 조종 체험은 기상 악화와 방파제 충돌 상황 등 실제와 흡사한 훈련으로 자녀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전상우(12) 학생은 "운항 훈련원에서 모의 선박 조종을 직접 해보니 거대한 배의 선장이 된 것 같았다"며 "아빠 회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덕분에 기억에 남는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