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에서 ‘주택건설 서비스’를 시작한다.
11번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주택건설 서비스’는 일명 모듈러(Moduler) 주택이라고 불리는 거주형 주택으로, 시공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기본 구조물 등 20% 가량만 공장에서 제작했던 기존 조립식 주택과는 달리, 기본 골조와 전기배선, 온돌 등 주택 자재의 80~90%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11번가에서는 건설부지가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65.34㎥(50PY)대 주택을 단독으로 공급하며, 총 건설금액은 2억7670만원이다. 계약은 11번가를 통해서 20~30% 계약금만 납부하면 계약이 체결되며, 잔금 납부는 사용자 옵션에 따라 분할 및 일시불로 선택할 수 있다.
11번가 주택 서비스 담당 유대천 매니저는 “주택건설 서비스는 온라인몰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로 11번가가 추구하는 무형서비스 강화차원에서 도입됐으며, 앞으로 침체된 건설시장의 성장을 위해 이동식 주택서비스 및 아파트 분양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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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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