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상품투자 전문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3일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51년만에 밀 가격이 가장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은 농산물의 부족을 알리는 신호"라고 밝혔다.
로저스 회장은 곡물 가격 인상이 향후 농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투자자들은 결국 농산물 가격이 그동안 너무 낮은 수준에 머물렀으며 이 때문에 농업을 기피하게 됐음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가격이 급등하면 농업에 대한 매력도가 커져 시간이 걸리겠지만 사람들을 결국 농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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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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