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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한 마리가 무려 7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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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애완동물과 애완동물 소유주는 점차 닮아간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애완동물이 못생겼다면?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자라면서 점차 사람 얼굴을 닮아가는 잉어가 있어 화제라고 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영국 잉글랜드 에식스주(州) 다겐햄에 사는 브렌던 오설리번(44)이 화제의 잉어를 구입한 것은 5개월 전이다.

그러나 녀석의 주둥이 부분이 인간의 얼굴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것은 지난주에야 알게 됐다.

그는 “지난주 뒤뜰 연못가에서 일광욕하다 내게 다가오는 녀석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주둥이 부분이 사람 얼굴과 너무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래 전부터 잉어에게는 인간의 얼굴과 비슷한 문양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문양이 있는 잉어를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오설리번이 키우는 잉어는 그만큼 희소가치가 크다는 뜻이다.

화제의 잉어는 현재 가치가 4만 파운드(약 7400만 원)로 추정되고 있다.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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