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플랜트 및 LNG 시장 진출 탄력
$pos="C";$title="STX, 멕시코 LNG 터미널 건설 박차";$txt="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과 알레한드로 마르띠네스 페멕스(PEMEX) 부사장(왼쪽부터)이 1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size="550,412,0";$no="201007021048082659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TX그룹이 멕시코 현지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STX는 LNG 터미널 건설 및 운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페멕스는 LNG 도입 및 멕시코 가스시장 정보 공유에 합의했다. 페멕스는 멕시코 재정수입의 35% 및 수출의 7% 차지하는 국영석유업체다. 지난해 포춘 글로벌에 따르면 매출액 1192억달러(120조원)으로 세계 31위에 올랐다.
STX는 지난 2월 인디그룹과 멕시코 라싸로 까르데나스항에 연간 처리용량 380만t 규모의 LNG 터미널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회장은 “페멕스와의 MOU 체결을 통해 프로젝트가 한 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향후 현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중남미 플랜트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채명석 기자 oricm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