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ㆍ기관은 매도..이건창호 上
지난 밤 미 3대지수가 부진한 미 경제지표를 이유로 나란히 연저점을 경신했지만, 오히려 빠질만큼 빠졌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코스닥 시장이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
2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10포인트(0.43%) 오른 491.6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1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억원, 10억원 가량을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이 전일대비 100원(0.48%) 오른 2만7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서울반도체(0.59%), SK브로드밴드(0.84%),태웅(2.87%) 등이 일제히 상승세다.
다만 OCI머티리얼즈(-2.32%)와 CJ오쇼핑(-1.87%), 메가스터디(-2.78%), 동서(-1.07%) 등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유신소재는 전일대비 245원(11.34%) 급등한 2405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현대차 부품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주가를 급등세로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이밖에도 화우테크는 이탈리아 LED 조명판매 회사 지분을 무상으로 취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화우테크는 전일대비 850원(12.80%) 급등한 7400원에 거래중이다.
코스피 시장 역시 이날은 반등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89포인트(0.23%) 오른 1690.1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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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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