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1일 방송된 SBS TV '나쁜남자'(김재은 극본, 이형민 연출)에서 한국에 돌아온 태성(김재욱)은 연인이었던 선영(김민서)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갖고, 건욱(김남길)에게 조사를 시킨다.
선영 사건을 조사 중인 곽반장은 태성에게 선영의 죽음이 자살이 아닐 수도 있으며, 사고 직전 같은 고아원 출신인 남자와 다툼이 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태성(김재욱)은 비서인 건욱(김남길)에게 어렸을 적 파양된 태성에 대해 알아보라고 했다. 또한 태성은 건욱에게 집에 있는 선영의 흔적들을 치우라고 차갑게 말했다. 선영의 죽음이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있을 수 있다는 배신감과 그 남자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게 된 것.
파양된 태성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건욱은 해신그룹 홍회장 집에서 입양된 이후 자신이 머물렀던 발자취를 더듬으며 회상에 잠겼고, 이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 해신그룹에 복수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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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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