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과의 점심 경매를 주관하는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EBay)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을 기준으로 35건의 입찰이 있었다. 작년의 경우 마감까지 12시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고 입찰가가 35만6789달러, 마감 직전 입찰가가 급격히 올라 결국 168만달러에 낙찰됐다.
입찰가는 완만하게 오르다 마감 직전 큰 폭으로 오르는 경향을 보였다. 버핏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 15분이 관건"이라고 말한 바 있다.
최종 낙찰자는 7명의 친구들과 더불어 버핏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올해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11일 오후 10시30분에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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