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48분 현재 재영솔루텍은 전일 대비 20원(2.26%) 오른 905원, 로만손은 30원(1.42%) 상승한 2140원, 신원은 75원(5.42%) 오른 1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도전기(0.46%) 세명전기(3.9%) 제룡산업(0.5%) 등도 반등중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최근 낙폭이 컸던 남북경협주에 저평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원에 대해 "주가는 개성공단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천안함 사태 이후 30% 하락했다"며 "그러나 최악의 시나리오인 개성공단 철수를 가정한 원가부담 30억원(대체 생산 등 기회비용 고려), 영업외손실 120억원(총 투자 금액 250억원, 보험 보상 130억원)을 반영해도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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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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