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트'는 고화질 이미지와 동영상을 자유롭게 제작, 표현하도록 해주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웹 기술이다.
이번에 선보인 실버라이트 4를 통해 개발자들은 웹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스마트폰 등 다양한 스크린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하고 개발·배포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MS 측의 설명이다.
특히 실버라이트 4는 윈도폰7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최적화 돼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실버라이트가 웹 플랫폼이라면, 실버라이트 4는 윈도폰 7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위한 도구로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한국MS 개발자 및 플랫폼 총괄 사업부 민성원 전무는 "기술이 발전하고 디바이스가 늘어날수록 일관된 사용자 경험 확보가 중요하다"며 "사용자들은 실버라이트 4를 통해 웹과 데스크톱,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매체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MS는 오는 6월 1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웹 기술 컨퍼런스 MIX의 국내 버전인 '리믹스(ReMIX) 2010' 행사를 개최하고 실버라이트 4를 비롯해 비주얼 스튜디오 2010, 익스프레션 스튜디오 4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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