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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株 급반등..코스닥 51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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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순매도 지속..외인·기관 사흘째 동반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나흘 만에 상승세를 보이며 510선을 회복했다.
개인의 매물이 사흘 연속 쏟아지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를 모두 소화하면서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이날 가장 눈에 띈 종목은 구제역 관련주와 전기차 관련주.
김포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대국(9.81%)과 같은 수입육 유통업체가 일제히 상승했다. 파루(14.94%)와 중앙백신(14.73%) 등 소독관련주도 급등했으며 수산주도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오후들어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는 전기차 관련주가 차지했다. 주가가 바닥권에 근접했다는 인식과 함께 서울시가 국토해양부 및 전기자동차 제작사 등과 협력기구를 만들어 전기차 개발과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8포인트(1.55%) 오른 510.50을 기록했다.
개인이 23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억원, 63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컴즈(-2.12%)와 에이스디지텍(-0.44%)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했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1550원(3.63%) 오른 4만4300원을 기록했으며 SK브로드밴드(3.31%), 태광(5.08%), 하나투어(6.43%)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5종목 포함 653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7종목 포함 240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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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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