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손현주 유호정 주연의 SBS 새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가 높은 시청률로 신나는 첫발을 내디뎠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13일 1,2회가 연속방송된 새 주말극 '이웃집 웬수'는 각각 15.5%, 18.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1,2회를 연속 편성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집중력을 이끌어낸 점이 성공적인 출발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첫 방송분에선 김성재(손현주 분)와 윤지영(유호정 분)의 이혼 과정을 담담히 그려냈다.
이후 지영과 성재는 이웃집에 살면서 사사건건 부딪힌다. 남은 딸을 놓고 벌이는 이들의 팽팽한 긴장감은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대사와 함께 빠르게 전개돼 앞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얼마나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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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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