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평가 "재무구조 등 우수"
한신정평가는 삼성탈레스의 기업 신용등급을 AA-,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 조종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삼성탈레스의 기업신용등급은 한신정평가로부터 평가받은 A+(안정적)였다.
주요사업으로는 구축함 전투지휘체계, 열영상 감시장비, 탐지추적장치 등 각종 군사장비의 제조및 판매를 하고 있다.
한신정평가는 신용평가 상향조정에 대해 "과점적인 시장지위, 수주규모 증가, 수익안정성 유지 전망, 우수한 재무구조 등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작년말에는 잉여자금을 통해 매입채무를 상환해 부채비율은 65.2%까지 낮아졌다. 이는 전년말의 90.2%에 비해 25%나 낮아진 것이다. 무차입 상태에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891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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