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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기업]LIG넥스원 단기신용등급 'A1'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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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산기업 LIG넥스원의 기업신용등급(ICR)과 단기 신용등급이 각각 'AA-'와 'A1'으로 상향 조정됐다.

한신정평가는 국방예산의 가변성 등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독과점적 시장지위, 수주 규모 증가, 수익안정성 유지 전망, 우수한 재무구조 등 긍정적 요인들을 반영해 등급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장기 국방계획의 수정에 따라 국방예산 증액의 안정성이 강화된 점을 긍정적으로 반영했다.

LIG넥스원 매출과 관련성이 높은 정부의 방위력개선비 올해 예산은 9조1000억원으로 이중 LIG넥스원을 포함한 상위 10개사가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은 80%다.

LIG넥스원 매출은 2005∼2008년까지 26.3%의 고성장을 보였으며 지난해도 13.7%의 성장률로 96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작년 수주금액은 8502억원으로 전년의 6102억원을 상회했다. 작년 영업이익률은 4.2%로 2005∼2008년 연평균 영업이익률 4.2%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2005년말 253.8%이던 부채비율 및 29.2%의 순차입금의존도는 작년말 현재 각각 163.1%와 6.7%(순차입금 415억원)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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