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제64기 임관식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대양해군을 이끌 해군·해병대 소위 121명이 탄생했다.
해군사관학교는 제64기 졸업 및 임관식을 3일 오후2시 해사 연병장에서 정옥근 해군참모총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해상초계기(P-3C), 대잠헬기(LYNX)등이 축하비행을 하며 해군 특수전(UDT/SEAL) 장병들의 해상강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신임 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하게 된다.
이날 임관식에서 대통령상은 전체 수석을 차지한 이혜진(24세, 女) 소위, 국무총리상은 김지훈 소위, 국방부장관상은 정대길 소위가 받는다. 영예의 수상자는 총 8명이다.
한편 이날 임관하는 신임 소위들은 졸업 전에 본인이 선택한 항해 및 항공, 해병대 등 각 병과별로 앞으로 6주에서 14주 동안 초등군사반 교육을 이수한 뒤 실무부대에 배치돼 동·서·남해에서 조국해양수호에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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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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