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생활 경험담과 노하우, 창의행정, 생활의 지혜 등을 담은 '칼럼' 연재
이렇게 네 가지를 기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쓴다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은 즐겁게 써야 해요. 남이 나의 글을 읽고 어떻게 판단할지 겁먹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겁게 쓰면 됩니다”
이번 강의는 최근 서초구청 지식관리시스템인 서초 마당에 개설된 ‘조이(JOY)칼럼’에 서초구청 간부들이 질 높은 칼럼을 게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청 공무원들이 글쓰기 삼매경에 빠졌다.
이를 위해 지식관리시스템에 '칼럼' 콘텐츠를 개설하고 5급 이상 간부들의 연 1회 이상 칼럼게재를 의무화했다.
직원들이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해 선후배간 서로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했다.
9월에는 별도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최고의 칼럼니스트를 선정, 시상을 할 예정이다.
또 칼럼을 종합책자로 발간, 영구보존하고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최근 미니홈피, 트위터 등 자신의 의견을 글로 표현하는 매체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새롭게 개설한 조이칼럼이 직원들의 글쓰기 실력 향상은 물론 직원간 아이디어와 경험공유의 장이 돼 업그레이드된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밑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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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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