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일 대비 2.54%(950원) 오른 3만8350원에 거래되며 5 거래일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지난 3 거래일동안 60여만주를 순매도했던 외국인도 이 시각 현재 15만여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에 탄력을 부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불완전한 전기요금 제도가 한국전력의 불안정한 실적과 저평가된 주가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수익구조와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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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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