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보도에 따르면 반 사무총장은 지난 15일 유엔 본부에서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 국민과 현지에 파견된 유엔 직원들을 위로하고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아이티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7.0의 지진으로 아이티는 현재까지 확인된 숫자만 5만 명이 넘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선 사망자가 기존 예상치를 훌쩍 넘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엔 역시 생사를 알 수 없는 사람들까지 포함 현장에 주둔평화유지군을 비롯한 100여명에 가까운 직원들을 잃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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