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기중앙회, 서울지역 업종별 중대재해 공동대응 방안 모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중대재해 대응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1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지역 업종별 중대재해 대응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서울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취지 및 사례 교육, 산업현장에 활용되는 재해예방 장비 소개 및 시연,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중대재해 대응역량 강화 방안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 시간에는 서울지역 가구, 광고물, 기계, 인쇄 업종 등 업계의 현장 애로를 공유하고 실질적 중대재해 대응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인 다역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은 개별 대응이 어려워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통한 공동대응이 중요한 만큼, 개별 중소기업 컨설팅과 같은 천편일률적 지원에서 벗어나 현장이 요구하는 적절한 지원책을 도출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 서울지역 업종별 중대재해 공동대응 방안 모색
AD
원본보기 아이콘

올해 1월 27일부터 중처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는 올해 서울시 예산 1억원을 활용해 일부 업종에 대해 맞춤형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50인 미만의 소규모 중소기업일수록 중처법에 대한 관심과 대응 여력이 부족해 협동조합을 통한 공동대응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업종별 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 작업환경 안전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