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목포해경, 섬 주민 고충해소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무안군 탄도 방문, 봉사활동 전개 통한 국민 공감대 형성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20일 지역사회와의 동행으로 섬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와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섬마을 행복海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해경은 미용 봉사자 3명, 전남 도청 병원선 근무자 14명 등 총 37명이 무안군 망운면 탄도를 찾아 주민 약 4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고충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쳤다.

찾아가는 섬마을 행복海 민관합동 이동민원 봉사를 하고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찾아가는 섬마을 행복海 민관합동 이동민원 봉사를 하고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이동민원실은 부서별로 업무를 나눠 △선착장 등 해안가 정화 활동 △각종 해상 관련 법률상담 △미용·의료봉사 지원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섬 지역 주민들의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효율적인 행정을 도출하기 위해 목포해경 ‘혁신파이어니어’(변화관리 역량을 갖춘 정책 서포터즈) 5명이 함께했다.


해경은 매년 섬 주민들의 민원 처리에 따른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께 지역사회와 함께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섬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