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65개국 600여명의 선수단, 중국 삼성 박근희 사장 등 참석
'옴니아2' 이용한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대회 '삼성 모바일 챌린지' 진행
$pos="C";$title="";$txt="11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올림픽 'WCG' 결승전 개막식에서 중국 삼성 박근희 사장이 거홍린 청두 시장에게 그랜드 챔피언에게 수여할 WCG 공식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중국 삼성 박근희 사장, 워크래프트III 장재호 선수, 거홍린 청두 시장)";$size="550,366,0";$no="20091112171219933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그랜드 파이널(결승전)'이 11일 중국 청두에서 개막됐다.
WCG는 2001년 1회 정식 대회를 시작해 올해 9회 대회를 맞은 세계 최대 e-스포츠 게임 문화 축제다. 이번 WCG 2009 결승전 개막식에는 세계 65개국에서 온 600여 명의 선수단과 중국 삼성 박근희 사장, 거홍린(葛紅林) 청두 시장 등이 참석했다.
WCG의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경기 진행에 필요한 PC, 모니터, 노트북 및 휴대폰 등을 제공해 전 세계 선수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을 통해 WCG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삼성 모바일 챌린지'는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대회로 전세계 15개국 1만2000여명의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결승에서 선수들은 모바일 게임 분야의 2개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 날 개막식에서 중국 삼성 박근희 사장은 "급속도록 IT 산업이 발전하는 중국에서 개최된 게임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삼성 제품을 통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장에는 삼성의 LED TV, 넷북 등 최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더불어 삼성 최신 휴대폰을 통해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전시관도 추가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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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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