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표는 14일 아ㆍ태지역 소매업자대회에서 "2018년까지 중국 내 동북 3성, 장강, 상해지역을 중심으로 출점속도를 높여 중국 내 1위 대형마트가 되는 게 목표"라며 "중국시장은 롯데마트가 글로벌 업체로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R";$title="(오프)노병용 롯데마트 사진";$txt="노병용 롯데마트 대표.";$size="200,255,0";$no="200808260843441549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울러 기존에 진출한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 러시아 시장까지 진출을 늘려 해외에 총 300개 점포, 160억달러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된다면 현재 20% 수준인 해외시장 매출은 43%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입지를 먼저 선점하는 게 중요한 대형마트 사업인 만큼 출점속도를 높인다면 충분히 1위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3억이 넘는 인구를 고려했을 때 향후 중국 시장에서만 8000개, 최고 1만개 이상 대형마트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전략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노 대표는 "시장에 진입했으나 신속히 확장하지 못하면 실패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면서 "아울러 인재확보, 고객맞춤형 상품, 최적화된 운영 등을 주요전략으로 삼아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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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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